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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입니다.
육십과 칠십사이/ 그 나이가 되고 보니 예전에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육십이 넘은 할머니를 보면 너무 오래 산 사람 같았고, 무슨 낙으로 세상을 살아 갈까 했는데… 젊은 날 나 잘났다 우기고, 세상이 다 내 것 같아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 생각했는데… 막상 내가 그 나이가 되고 보니 마음은 이팔 청춘이고, 사랑을 하고 싶기도 하고, 세상은 아직도 살만하다 싶고, 세상 사는 낙이 무궁무진 하니… 아직은 청춘이고 싶고.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싶고, 도전하면 성공할 것 같으니 이 일을 다 어이하면 좋을지? 7. 8월의 지루한 장마, 무더위와 폭염, 잠 못들게했던 열대야…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대 자연의 순환의 법칙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이제는 다 지나갈것 같습니다. 정성이 담긴 댓글, 마음이 담긴 댓글, 아름답고 특별한 멘트, 곱고 정겨운 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오늘도 좋은 하루 좋은 생각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비오며 결실의 가을에도 언제나 건강하시고,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. August.31.2013 深谷입니다·´˝"`˚♣♡♨深谷 姜文學印 초가을 김용택 산 아래 동네가 참 좋습니다 벼 익은 논에 해 지는 모습도 그렇고 강가에 풀색도 참 곱습니다 나는 지금 해가 지는 초가을 소슬바람 부는 산 아래 서 있답니다 산 아래에서 산 보며 두 손 편하게 내려놓으니 맘이 이리 소슬하네요 초가을에는 지는 햇살들이 발광하는 서쪽이 좋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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